김영주, 창원 STX조선 폭발현장 방문 "사고 철저 조사"

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2017.08.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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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오전 11시 37분께 STX조선해양 석유화학제품선박 내 잔유보관탱크가 폭발해 4명이 숨졌다. 사진은 폭발사고가 일어난 석유화학제품선박. 2017.8.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일 오전 오전 11시 37분께 STX조선해양 석유화학제품선박 내 잔유보관탱크가 폭발해 4명이 숨졌다. 사진은 폭발사고가 일어난 석유화학제품선박. 2017.8.2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폭발사고로 작업자 4명이 숨진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을 방문해 "(사고 경위를) 철저히 수사해 엄중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고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중대산업재해예방 대책'을 발표한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37분경 STX조선해양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안 저장 탱크를 도색하던 협력업체 작업자 4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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