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녹차(광양·목포)휴게소, 자동심장 제세동기·무료서비스바 설치

머니투데이 김도화 에디터 2017.08.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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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실천하는 보성녹차(광양·목포)휴게소

보성녹차(광양)휴게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제세동기/사진제공=보성녹차휴게소보성녹차(광양)휴게소에 설치된 자동심장제세동기/사진제공=보성녹차휴게소


보성녹차(광양)휴게소 자동심장 제세동기(AED) 설치
한국도로공사 보성녹차(광양)휴게소는 고객들의 즐거운 여행길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고에 대비하여 휴게소 내에 자동심장 제세동기(AED)를 설치하였다.

심장이 정지되고 5분간 두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심정지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 제세동기를 사용한다면 쉽고 빠르게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보성녹차휴게소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심장마비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직원에게 실시하여 고객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에 앞서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신문화서비스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보성녹차(광양)휴게소 최영우 소장은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로 항상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고 건강도 생각하는 휴게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녹차(목포)휴게소에 설치한 “셀프서비스바”/사진제공=보성녹차휴게소보성녹차(목포)휴게소에 설치한 “셀프서비스바”/사진제공=보성녹차휴게소
보성녹차(목포)휴게소 ‘무료서비스바’ 제공
한국도로공사 보성녹차(목포)휴게소는 휴게소를 방문하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 셀프서비스바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밥과 석박지, 김치, 오이고추, 된장 등의 반찬을 항상 비치해 놓기에 화물기사를 비롯해 휴게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식사를 주문하지 않은 고객도 이용할 수 있어, 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는 음식 값이 비싸기만 하고 음식의 양과 질은 떨어진다는 불신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하고 있다. 보성녹차(목포)휴게소 최영우 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만족하고, 힐링하고 갈 수 있도록 휴게소에 고객 편의시설을 더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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