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개장]오전 강세…'경기 회복 기대감↑'

머니투데이 신혜리 기자 2017.08.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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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북·미간 군사적 긴장 완화에 유럽 증시가 16일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59% 뛴 7427.27를, 독일 DAX지수는 0.79% 상승한 1만2273.61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도 0.96% 오르며 5189.46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증시의 상승은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완화되고 글로벌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된 영향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제는 10분기 연속 확대되는 등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을 벗어나고 있다. 로메니아, 체코, 폴란드 등 동유럽 지역의 경제가 연속 시장의 전망을 뛰어 넘으면서 유럽이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세에 도입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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