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AFPBBNews=뉴스1
미국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의 빌 플런킷은 11일(이하 한국시간) 12일부터 치러지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와의 홈 3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다저스는 리치 힐, 류현진, 마에다 켄타가 순서대로 나올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 클레이튼 리처드, 쥴리스 챠신, 루이스 페르도모와 격돌한다.
류현진의 최근 기세는 좋다. 앞선 두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를 상대로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제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13일 샌디에고전에서 시즌 5승을 노린다. 샌디에고와는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류현진은 샌디에고전에 통산 6차례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19로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