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세계 청소년교류엑스포·렘넌트대회' 성공적 마무리

머니투데이 최민지 기자 2017.08.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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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 '세계 청소년교류엑스포·렘넌트대회' 성공적 마무리


이훈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이 '세계청소년교류엑스포'와 '세계렘넌트대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차의과대는 7일 "이훈규 총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년 세계청소년교류엑스포(Globally Aware Teen Exchange EXPO, GATE EXPO)’와 ‘세계렘넌트대회’의 대회장직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내외에 우리 대학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세계청소년교류엑스포’는 ‘세계청소년교류연맹(GATE)’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했고, 국내외 청소년과 학부모 약 2만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의 개막제인 '2017년 세계렘넌트대회' 개회사에서 이훈규 총장은 킨텍스 홀에 가득 찬 참석자들에게 "현실사회 속에서 경험한 많은 고통과 좌절을 이번 대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하고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차의과대 입학처와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이번 ‘세계청소년교류엑스포’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입학처에서는 우리 대학명인 CHA의 C가 ‘기독교적 이웃사랑의 정신’을 의미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본교의 특성화 전략과 2018학년도 입학전형을 적극 홍보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에서는 가상현실체험(VR) 프로그램을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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