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삼성 '정유라 지원'부터 이재용 1심 구형까지

뉴스1 제공 2017.08.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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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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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15일 박근혜 대통령,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1차 독대

◇2015년
▶3월 삼성전자, 대한승마협회 회장사 선임
▶4월 최순실 측근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 승마협회에 승마선수 지원 요청
▶5월26일 삼성,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결의 공시
▶6월 대한승마협회, '중장기로드맵' 작성. 삼성 후원으로 최대 505억원 예산 투입, 지원 선수 명단에 정유라 추천.
▶7월10일 국민연금, 투자위원회 열고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찬성 결정
▶7월17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7월25일 박근혜 대통령,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2차 독대
▶8월26일 삼성전자,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최순실 모녀 소유 회사 코레스포츠와 220억원대 컨설팅 계약 체결
▶9∼10월 삼성전자, 코레스포츠에 280만 유로(약 35억원) 지원(정유라 말 구입비 등으로 쓰임)
▶10월26일 삼성그룹, 미르재단에 125억원 출연
▶10월27일 미르재단 설립
▶10월∼2016년 3월 삼성전자, 최씨 조카 장시호 운영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원 지원

◇2016년 1월
▶12일 삼성그룹, K스포츠재단에 79억원 출연
▶13일 K스포츠재단 설립



◇2016년 10월
▶27일 검찰, '최순실 의혹 특별수사본부' 구성. 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30일 '비선실세' 의혹 최순실씨 극비리 전격 귀국

◇2016년 11월
▶3일 검찰, 최씨 '직권남용·사기미수' 구속
▶8일 검찰, '최씨 딸 정유라 특혜지원 의혹' 삼성전자 압수수색
▶12일 검찰, '정유라 특혜지원 의혹'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소환조사
▶13일 검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소환조사
▶15일 검찰, '장시호 지원 의혹'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 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16일 검찰, '정유라 특혜지원 의혹'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재소환조사
▶17일 검찰, '장시호 지원 의혹' 김재열 사장 소환조사
▶18일
-검찰, '정유라 지원 의혹'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소환조사
-검찰, 장시호씨 '영재센터 자금횡령' 체포
▶23일 검찰, '삼성 합병 조력' 국민연금공단 본사·기금운용본부, 삼성 미래전략실 등 압수수색
▶24일 검찰, '삼성 합병 조력'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참고인 소환조사
▶26일 검찰, '장시호 지원 의혹' 김재열 사장 재소환조사
▶29일 검찰,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소환조사
▶30일 박 대통령, 박영수 변호사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수사 특별검사 임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제1차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6.1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제1차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6.12.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2016년 12월
▶6일 이재용 부회장,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 참석
▶8일 검찰, 장씨 구속기소
▶11일 검찰, 최씨 추가기소
▶18일 특검, 박상진 사장 사전조사
▶20일 특검, 장충기 사장 사전조사
▶21일 특검, 수사개시 첫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 사무실 등 압수수색
▶26일
-특검, '삼성 특혜 의혹'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피의자 소환조사
-특검, 문형표 이사장,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주거지 압수수색
▶27일 특검, '삼성 특혜 의혹' 문형표 이사장 소환, 홍완선 전 본부장 재소환조사
▶28일 특검, 문형표 이사장 긴급체포
▶29일
-특검, '장시호 지원 의혹' 김재열 사장 피의자 소환조사
-특검, 문형표 이사장 '직권남용·위증' 구속영장 청구·대한승마협회 압수수색
▶31일 서울중앙지법, 문형표 이사장 구속영장 발부

◇2017년 1월
▶1일 정유라씨,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
▶6일 특검, '장시호 특혜의혹'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소환조사
▶9일 특검, '뇌물 의혹' 장충기 사장·최지성 부회장 소환조사
▶9일 특검, 최씨 '뇌물죄·업무방해 등' 피의자 입건
▶10일 특검, 최씨 소유 '제2태블릿PC' 확보 발표
▶12일
-특검, 이재용 부회장 '뇌물공여' 등 혐의 피의자 소환조사
-특검, '정유라 지원 주도'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비공개 소환조사
▶16일
-특검, 문형표 이사장 직권남용·위증 혐의 구속기소
-특검, 이재용 부회장 430억원대 뇌물공여·특경법상 횡령·위증 혐의 구속영장 청구
▶18일 이재용 부회장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19일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부장판사,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20~21일 특검, 황성수 전무 참고인 소환조사
▶23일 특검, 홍완선 전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장,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소환조사
▶25일 특검, 김신 삼성물산 사장, 김종중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사장) 참고인 소환조사

◇2017년 2월
▶3일
-특검, '삼성 뇌물·미얀마 ODA' 관련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압수수색
-특검, '삼성 지원 정유라 명마' 관련 한화 3남 김동선씨 구치소 조사 밝혀
▶6일 특검, '朴-이 부회장 독대 직후 지시사항 등'이 적힌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업무수첩 39권 추가 확보
▶8일 특검, '삼성 특혜의혹' 김학현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자택 압수수색, 소환 조사
▶9일 특검,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정찬우 전 금융위 부위원장 비공개 소환조사
▶10일 특검, 김종중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소환조사
▶12일
-특검,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 피의자 소환조사
-특검, 최상목 차관 참고인 소환조사
▶13일
-특검, 이재용 부회장·박상진 사장·황성수 전무 피의자 재소환조사
▶14일 특검, '뇌물공여 등' 혐의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박상진 사장 구속영장 청구
▶16일 이재용 부회장, 박상진 사장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17일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 이재용 부회장 뇌물공여 등 혐의 구속영장 발부, 박상 진 사장 구속영장 기각
▶28일 특검 수사활동 종료…'뇌물공여 등' 혐의 이 부회장 구속기소, 박상진·최지성·장충기·황성수 불구속 기소, 홍 전 본부장 불구속 기소, 최씨 '뇌물수수·알선수재 등 혐의' 추가기소


왼쪽부터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왼쪽부터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017년 3월
▶2일 이 부회장 등 사건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배당됐다가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으로 재배당
▶9일 이 부회장 등 5명 첫 공판준비기일…공소사실 부인
▶10일 헌법재판소, 박근혜 대통령 전원일치 의견 파면 결정
▶16일 안민석 의원, 이영훈 부장판사 장인이 최순실씨 후견인이라는 의혹 제기
▶17일 이 부회장 사건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에 재배당
▶21일 검찰 특수본, 박 전 대통령 피의자신분 소환조사
▶23일 이 부회장 등 5명 2회 공판준비기일
▶27일 특수본,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30일 박 전 대통령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31일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 박 전 대통령 '298억원대 뇌물' 등 혐의 구속영장 발부
-이 부회장 등 3회 공판준비기일

◇2017년 4월
▶7일 이 부회장 등 1회 공판기일…이 부회장·박 특검 첫 재판 직접 출석
▶17일 특수본, 박 전 대통령 '삼성 관련 뇌물수·제3자뇌물수수 등 혐의' 구속기소

◇2017년 5월
▶2일 이 부회장 등 공판 첫 증인신문…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박원오, 정유라만 지원시 문제될까 우려"
▶9일 문재인 19대 대통령 임기 시작
▶22일 특검, 문형표·홍완선 재판에서 각각 징역 7년 구형
▶31일 정유라 강제송환

◇2017년 6월
▶3일 법원, 최씨 딸 정유라씨 업무방해·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구속영장 청구 기각
▶8일
-최씨 조카 장시호씨, 구속기간 만기 석방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문형표·홍완선 각각 징역 2년6월 선고
▶19일 박상진, 박 전 대통령 재판 증인 출석…증언 거부
▶20일 법원, 최씨 딸 정유라씨 법죄수익은닉 등 혐의 구속영장 재청구 또 기각
▶26일 최지성·장충기·황성수, 박 전 대통령 재판 증인 출석…증언 거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김선일),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에 징역 1년 선고
-특검, 이 전 행정관 판결문 이 부회장 재판에 증거 제출

◇2017년 7월
▶4일 박 전 대통령, 이 부회장 재판에 증인 불출석
▶7일 김종 전 문체부 2차관, 이 부회장 재판 증인 "삼성, 정유라 특혜 의혹 보도에도 지원하겠다 해"
▶10일 이 부회장 등 5인, 박 전 대통령 재판 증인 출석 "증언 거부"…박 전 대통령 불출석
▶12일 정유라씨, 이 부회장 재판 증인 출석 "'말 교환 계약 몰랐다'는 삼성 주장은 거짓말"
▶14일
-김상조 공정위원장, 이 부회장 재판 증인 출석 "삼성, 朴 의지 없었다면 경영권 승계 안 돼"
-청와대,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캐비닛 300종 문건 공개…삼성 경영권 승계 지원 검토 내용 포함
▶17일 청와대, 박근혜 정부 정무수석실 캐비닛 1361건 문건 공개…삼성 관련 내용 포함
▶19일 박 전 대통령, 이 부회장 재판에 2번째 증인 불출석
▶21일 특검, 청와대 민정수석실 문건 16건 이 부회장 재판에 추가 증거 제출
▶25일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 증인 출석 "삼성 보고서 우병우 지시 받고 작성"
▶26일 '비선실세' 최순실씨, 증인 출석 "특검 믿을 수 없다" 증언 거부
▶31일
-황성수 피고인 신문 "정유라 선발, 최순실 배경에 끌려다닌 것"
-박상진 피고인 신문 "승마협회에 관심 없었고 최순실 몰랐다"

◇2017년 8월
▶1일 장충기 피고인 신문 "영재센터계획안 전달자 이재용 아닌 안종범인 듯"
▶2일
-박 전 대통령, 이 부회장 재판에 3번째 증인 불출석
-최지성 피고인 신문 "이재용 책임지게 할 생각 없었다…정유라 지원 얘기 안해"
-이재용 피고인 신문 "독대 때 청탁 안했고 대통령도 승계 언급 없었다"
▶3일 이재용 피고인 신문 "정유라 모른다·부정청탁 없었다"
▶7일 결심 공판…특검, 이 부회장 징역 12년/최지성·장충기·박상진 징역 10년/황성수 징역 7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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