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이홍기가 밥동무로 출연했다/사진=jtbc'한끼줍쇼'캡처
26일 저녁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산다라박, 이홍기가 밥동무로 출연해 규동형제 이경규, 강호동과 일본 도쿄에서 한 끼 식사에 도전했다.
네 사람은 도쿄 최대의 한인타운이 있는 신오쿠보 지역에서 한 끼 미션에 도전했다. 신주쿠의 부동산에서 "성공할 확률은 1%다"라는 말을 들은 네 사람은 긴장했다.
이경규·산다라박과 강호동·이홍기가 한 팀이 되어 초인종을 누르게 됐다. 양 팀 모두 벨을 누르는 곳마다 부재 중이라 불안감이 커졌다.
이경규·산다라박은 한국인 유학생이 거주하는 집을 발견했다. 노트에 적은 일본어 인사말을 하던 산다라박에게 한국인 유학생은 "저 한국인이에요"라고 말했다.
유학생은 "유학 온 지 겨우 일주일이라, 아무것도 모른다"며 "아까 무슨 말을 하신지도 못 알아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유학 온 지 일주일 된 유학생 집에서 삼겹살, 김치볶음밥을 얻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