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10대 뉴스-27일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7.07.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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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10대 뉴스-27일


1. 美 연준, 이르면 9월부터 4.5조 달러 자산축소 '방아쇠' 당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현행 1~1.25%로 동결하고, 조만간 4조5000억 달러의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연준은 이르면 9월부터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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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분기 성장률 0.6%…중국發 악재 수출 발목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인 0.6~0.7% 범위에 있지만, 1%대였던 1분기와 비교해선 성장세가 다소 꺾였다. 주춤했던 민간소비는 조금 회복됐으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갈등에 따른 중국과의 교역 악화로 수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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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하이닉스 하반기 투자 2배 늘린다…올해 총 9.6조 '사상최대'



SK하이닉스가 올해 투자 규모를 당초 계획했던 7조원에서 9조6000억원으로 40%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SK하이닉스는 26일 이사회에서 이 같은 추가 투자 계획을 확정하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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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GD 20조 투자 '올인'…"3년 뒤 OLED 매출비중 40%로"

LG디스플레이가 2020년까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매출 비중을 40%로 현재 수준의 4배까지 끌어올리겠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이사회에서 최대 20조원 규모의 OLED 중장기 투자 계획을 결정한 데 이어 구체적인 목표를 공개하며 사업구조를 OLED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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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K이노베이션 '주당 1600원' 창사이래 첫 중간배당

SK이노베이션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강화를 통한 주주환원책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올해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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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우·GS건설·삼성물산…상반기 영업이익 쾌조

주요 대형 건설업체들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국내 주택부문 활성화와 해외에서의 이익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이 이날 각각 공시한 상반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수치에 따르면 수익성 증가세가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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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모레, 사드에 영업익 반토막…3분기 연속 역신장

'K뷰티' 대표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면 장기화에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역신장했다. 증가세였던 매출도 올 2분기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에서 브랜드 및 채널 정비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다각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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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中·제철에 발목잡혀 최악 성적표 현대차, 주가 향방은?
현대자동차가 순이익이 1조원이 채 안되는 2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증권업계는 중국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가 본격 반영된 데다 보유 중인 현대제철 지분 평가액이 급감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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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엔터 상장사 연예인 대상 잇단 CB 발행 이유는

코스닥 엔터테인먼트 상장사들이 연예인을 대상으로 잇따라 전환사채(CB) 발행에 나서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자금부담 없이 엔터사업을 확대하려는 엔터사와 재테크를 원하는 연예인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서로 '윈윈(win-win)'하는 전략으로 CB가 활용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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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코스피 조정에 더샀다…강세장 베팅하는 펀드매니저

"코스피지수가 2400을 넘기자 환매가 쏟아졌던 공모펀드에도 돈이 들어오는 등 시장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해 강세장에 대한 근거는 충분하다." 허필석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는 26일 "펀드매니저들이 '코스피 지수가 추가로 더 간다, 안 간다'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는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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