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100지수는 오후 5시 56분 기준 0.62% 상승한 7481.29에,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42% 오른 3491.50에 거래됐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0.69% 뛴 5196.49를 보였다.
원유와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에너지 및 광산주가 유럽 주요국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분석했다.
국제유가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량 감축과 나이지리아의 산유량 제한 동참에 힘입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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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이날 배럴당 48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되며 6월 초 가격을 되찾았다. 북해 브렌트유 9월물 가격도 배럴당 51달러에 육박하며 약 두 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