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레나옴므플러스
지난 22일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송하윤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송하윤은 바닥에 누워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이트 원피스에 커프스의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인디핑크 아우터를 걸쳐 눈길을 끈다.
송하윤은 "나 뿐만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다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시간과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분이 같이 울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준 거 같다"라고 백설희 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데뷔 14년차에 접어든 송하윤은 그간 영화 '제보자' '화차',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유령'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드림나이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