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대우, LG 임찬규. /사진=각 구단 제공
이날 삼성은 우규민을, LG는 임찬규로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하지면 경기가 열리지 않으면서 변동이 생겼다. 23일 삼성은 김대우로 바꿨다. LG는 임찬규를 그대로 내보낸다.
임찬규와 삼성은 인연이 공교롭다. 올 시즌 삼성은 비로 취소된 경기가 단 3경기다. 모두 LG전이고 예고된 선발투수도 다 임찬규였다. 4월 5일과 5월 9일 그리고 이날까지 임찬규와 삼성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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