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최근 서울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 9개사 대표 및 LG유플러스 사업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스타트업 파트너링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행사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협력을 다짐하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9,880원 ▲100 +1.02%)는 최근 서울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 9개사 대표 및 LG유플러스 사업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스타트업 파트너링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일본 KDDI, 글로벌 브레인(Global Brain),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1위 모바일 잠금화면 광고 플랫폼 회사(버즈빌) △실시간 메신저 기반 협업툴 ‘잔디’ 서비스 회사(토스랩) △영어학습에 게임과 머신러닝을 접목한 에듀테크 서비스 기업(캐치잇플레이) △실시간 위치 인식, 스마트센싱 기술 기반 안전, 보안 및 업무 효율화 지원 솔루션 회사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등이 LG유플러스가 선정한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제휴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용환 LG유플러스 제휴추진담당 상무는 “ICT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지원을 더욱 확장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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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KDDI사도 오는 24일 도쿄 본사에서 같은 방식으로 7곳의 스타트업과 데모데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