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파이낸스아시아 선정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7.07.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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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유력 금융전문잡지인 파이낸스아시아로부터 올해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Best Foreign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8번 수상했다.

파이낸스아시아는 2016년말 기준 씨티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이 각각 18.37%, 17.85%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건전성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내 최대 규모의 자산관리서비스 영업점인 청담센터를 개점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형화된 자산관리센터를 선보이며 자산관리 분야는 물론 카드 비즈니스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공인인증서 없이 아이디 또는 지문으로 거의 모든 뱅킹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뱅킹인 ‘NEW 씨티모바일’ 출시하고,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한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 출시하는 등 디지털을 통한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채널로의 급속한 이동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수요에 발맞춰 최고의 디지털 환경과 최적의 오프라인 영업점을 아우르는 옴니 채널(Omni Channel)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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