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4.0 대응을 위한 경북 로봇기업 기술포럼 성료

머니투데이 포항(경북)=신계호 기자 2017.07.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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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핵심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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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Industry 4.0 대응을 위한 경북 로봇기업 기술포럼 행사에서 패널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로봇융합연구원
(사진설명)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Industry 4.0 대응을 위한 경북 로봇기업 기술포럼 행사에서 패널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Industry 4.0' 대응을 위한 경북 로봇기업 기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로 변화하는 산업트렌드에 맞춰 경북 로봇기업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Industry 4.0 시대의 경북 로봇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기술포럼은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해 지난 13일 부터 양일간
지자체-기업-전문가들의 전략토론으로 효용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 참가한 로봇 기업들은 이 포럼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실질적 협력을 모색하고 로봇수요기업의 미래투자전략과 방향을 설정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은 “우리원은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준비 상황과 애로 사항들을 청취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 로봇전문연구기관으로써 기술이전 및 공동기술개발 등 4차 산업혁명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마련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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