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가재울5구역 '래미안 DMC 루센티아' 확정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17.07.13 09:15
글자크기
래미안DMC루센티아 조감도/자료제공=삼성물산래미안DMC루센티아 조감도/자료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5구역 재개발 단지의 명칭을 '래미안 DMC 루센티아’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루센티아'(Lucentia)는 은은하게 빛난다는 의미의 ‘루센트'(Lucent)와 중심을 뜻하는 ‘센터'(Center), 휘장, 배지를 의미하는 ‘인시그니아'(insignia)의 합성어로 강북 뉴타운 대표 단지로서의 입지 편의성을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2만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개발 예정인 가재울 뉴타운의 중심 단지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전용 59~114㎡, 25층, 11개 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이중 513가구다.



가재울초(혁신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하며 경의중앙선 가좌역,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 분양을 앞두고 지난달 30일부터 가재울 5구역 인근에서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가재울 뉴타운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766-599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