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래닛, 현금처럼 쓰는 '씨드포인트' 도입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7.06.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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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플래닛' 사이트 가입 후 미션활동 참여 시 씨드포인트 지급, 교보문고 등서 현금처럼 사용

사진=라이프플래닛사진=라이프플래닛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은 홈페이지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씨드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씨드포인트는 라이프플래닛의 온라인 금융 커뮤니티인 '360°플래닛'에서 적립 및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멤버십 포인트다. 360°플래닛 사이트에 회원 가입한 후 각종 미션에 참여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기존 라이프플래닛 고객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씨드포인트는 가입과 동시에 1000포인트가 적립되며 미션에 따라 최소 100에서 최대 1만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가입 고객은 친구에게 라이프플래닛 추천하기 등의 미션이 주어지며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에 가입하지 않아도 아이디어 제안, 설문 참여 등을 통해 씨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씨드포인트를 5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교보북클럽 통합포인트로 즉시 전환해 온·오프라인 교보문고와 핫트랙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오는 8월부터는 라이프플래닛 상품 가입 시 초회보험료(첫 1회 보험료) 결제 및 영화, 커피, 상품권 등의 다양한 쿠폰 구매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10월 360°플래닛을 론칭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유용한 혜택과 최신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월별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등 고객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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