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 제공
SK는 6월 홈경기 이벤트 테마를 '그라운드로 드루와'로 정하고 팬들에게 그라운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시리즈는 '그라운드로 드루와'의 의미를 원정팀까지 확장하여 SK 팬뿐만 아니라 원정팀인 kt의 팬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그라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대결과 화합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우선 23일 경기에는 'W매치 올림픽 게임'을 주제로 단체 가위바위보, 맥주 빨리 마시기, 댄스배틀, 외야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최종 미션 릴레이 등 4종 게임 대결을 벌인다. 패배한 응원단은 6회 이후 동계점퍼를 착용한 채로 응원에 임하여, 상대팀 관중석에 아이스크림 100개를 선물하는 특별한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4일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양 팀 팬들간의 '플라이볼 잡기 대결'이 열릴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발된 SK팬 10명과 및 현장에서 선발된 kt팬 10명이 외야 그라운드로 쏘아 올려진 플라이볼을 잡고, 더 많은 아웃카운트를 기록한 쪽이 승리하게 되며, 패배한 팀의 응원단은 동계점퍼 착용 및 아이스크림 100개 조공 벌칙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플레이위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24일 오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24일에는 W매치와 함께 올 시즌 두 번째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중 이닝 간 교체 타임에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수단 전원이 패밀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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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SK 선수단 가족들이 초청되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은 현장구매 시 매표소에서 가족사진을 보여주면 일반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시구는 성남 수진초등학교 야구부원 김이삭 군이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