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지난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강원과의 경기에서 4-1 대승과 함께 3연승을 거뒀다.
특히 3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9골 터트렸다. 경기당 평균 3골의 무서운 공격력이다.
최고의 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전북은 오는 25일 대구FC를 전주성으로 불러들여 4연승 도전과 함께 다시 한 번 팬들에게 닥공을 선보일 준비를 끝마쳤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J리그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하는 ‘패스 마스터’ 김보경이 마지막으로 영혼의 파트너 이재성(MF)과 짝을 이뤄 중원 장악에 나선다.
또 강원 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에두가 다시 한 번 득점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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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은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오면서 선수들의 심리적인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며 "시즌 초반 팀을 괴롭혔던 부상의 악령도 끝이나 이젠 전북의 진짜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