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분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54센트(1.2%) 하락한 44.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 14일 이후 최저가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8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46센트(1%) 떨어진 46.91달러로 장을 끝냈다.
석유정보서비스업체인 휴즈 베이커에 따르면 미국의 가동 중인 원유채굴기수는 지난주 6개 늘어나며 22주 연속 증가했다. 향후 미국 원유생산량이 증가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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