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녹원회, 소망의 동산에서 고기나누기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7.06.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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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회·광주로타리클럽, 소망의 동산에 고기 100인분 및 금일봉 전달

사단법인 미스코리아녹원회(이하 녹원회)가 광주로타리클럽과 19일 경기도 광주 소재 장애우 복지시설인 소망의 동산을 방문해 고기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미숙 녹원회 회장, 유수정 녹원회 이사, 박동희<br>
 소망의 동산 원장, 김인영 녹원회 이사, 김사라 녹원회 이사. /사진제공=음메닷컴사단법인 미스코리아녹원회(이하 녹원회)가 광주로타리클럽과 19일 경기도 광주 소재 장애우 복지시설인 소망의 동산을 방문해 고기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미숙 녹원회 회장, 유수정 녹원회 이사, 박동희
소망의 동산 원장, 김인영 녹원회 이사, 김사라 녹원회 이사. /사진제공=음메닷컴


사단법인 미스코리아녹원회(이하 녹원회)는 광주로타리클럽과 19일 경기도 광주 소재 장애우 복지시설인 소망의 동산을 방문해 고기 100인분(20kg) 전달 및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해당 시설에서 현재 장애우 23명이 생활하고 있다. 행사는 녹원회 등이 기존 고기 후원 활동에서 한 걸음 나가 복지시설 관계자 및 시설운영진과 소통하며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이상택 회장 등 광주로타리클럽 회원 10명과 녹원회 회원 4명이 참여했다.

녹원회는 소망의 동산에 지난 4월 닭고기 200인분을 기부했고, 광주로타리클럽은 올 4월부터 소망의 동산에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제공하는 정기 기부 약정을 맺고 후원하고 있다.



김미숙 녹원회 회장은 "고기 기부뿐만 아니라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더 많은 후원 회사를 유치하고, 정기적인 기부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터넷 축산물도매 쇼핑몰 음메닷컴은 ‘매월 6일, 16일, 26일은 고기 먹는 날 육데이‘로 홍보하는 축산물 소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6월은 한달 전체를 육데이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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