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품질 컬러 레이저프린터 'SL-C4010' 출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7.06.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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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분당 40매 고속 인쇄 지원, 고용량 토너 카트리지와 자동 절전 기능 탑재

삼성전자, 고품질 컬러 레이저프린터 'SL-C4010' 출시


삼성전자 (77,600원 ▼400 -0.51%)가 고품질 대량 인쇄가 필요한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A4 컬러 레이저프린터 'SL-C401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SL-C4010 시리즈'는 이전 모델(분당 32매)보다 빨라진 최대 분당 40매의 고속 인쇄를 지원한다. 800MHz+와 400MHz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512MB 메모리가 탑재돼 고화질 이미지를 출력할 경우에도 빠른 인쇄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고유 컬러 보정 기술 'ReCP'(Rendering Engine for Clean Pages)로 최대 9600x600dpi 해상도의 고품질 그래픽 인쇄를 지원한다.



이전 모델보다 용지 650매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 급지대를 활용하면 최대 2250매 용지를 급지할 수 있다. 또 급지대 자동 닫힘 기능(Auto Closing)이 새롭게 적용돼, 용지를 넣고 가볍게 밀어주면 부드럽게 닫힌다. 이 외에도 고용량 토너 카트리지와 자동 절전 기능 탑재로 전력 소모율이 낮아 프린터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L-C4010 시리즈'는 올 초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 뛰어난 제품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SL-C4010 시리즈'는 삼성전자 공식 프린팅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보경 삼성전자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컬러 프린터 'SL-C4010 시리즈'는 빠른 출력 속도와 우수한 인쇄 품질로 기업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인 프린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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