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하기 위해 서울 세종로 대우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5.26/뉴스1
27일 강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재산내역에 따르면 두 딸은 지난 23일 각각 증여세를 232만원씩 납부했다. 두 딸은 지난 2014년 공동 명의로 경남 거제시 동부면 소재 2층 주택을 구입했다. 구입가액은 약 1억6000만원이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요청서에 포함된 사안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일괄적으로 설명하겠다"는 입장이다.
배우자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재산은 총 20억7556만원으로 자녀와 부부 재산을 합하면 34억700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