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정보통신 박람회중 하나인 커뮤닉아시아는 통신, 모바일, 네트워크, 솔루션 등의 신기술과 관련한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 28회째다. 52개국 1158개 기업이 참가했고 국내에서는 △'에이제이월드'의 '현장조립형 광커넥터' △'살린'의 'VR플랫폼 Epiclive' △'사이언스팜'의 'IoT 가정용 식물재배기' △'세계주철'의 '유해가스 배출장치 장착 맨홀', △'아이리시스'의 '홍채인식 IoT 보안솔루션',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전력선 통신 솔루션' △'이노와이어리스'의 '무선망 품질 최적화시스템' △'용진일렉콤'의 'RF 커넥터', △'파워보이스'의 '화자식별 및 인식 솔루션' 등이 전시됐다.
전시회에 참가한 ‘에이제이월드’의 홍성자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중국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해외 전시회 참가와 같은 홍보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커뮤닉아시아 전시회에서 KT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활동은 현지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 단장은 “기업 수, 일자리 수 등 한국 경제에서 중소∙벤처기업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KT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