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형 K3’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113,900원 ▼5,700 -4.77%)는 우선 인조가죽 퀼팅시트를 신규로 적용하고 기존 16인치 알로이휠을 고급스러운 16인치 전면가공 알로이휠로 바꿨다.
또 전체 차종의 트림과 사양을 고객 선호에 맞춰 가솔린 세단은 기존 6종에서 4종으로, 디젤 세단은 6종에서 3종으로 축소했다.
아울러 가솔린 세단의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은 △인조가죽 퀼팅시트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적용하고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며 "고객들이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트림수를 최적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