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어린이날 풍성한 즐길거리 마련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2017.05.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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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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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5일 어린이날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어린이 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3층 중앙게이트에서 롯데그룹 5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아동도서 5000권을 선착순 무료 배포하고 중앙광장 G-Ground에는 '알파카월드'에서 운영하는 알파카 체험 공간이 열린다.

알파카월드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11만평 규모의 체험형 애니멀파크로 알파카는 예쁜 외모와 유순한 성격으로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동물이다.



또 광장 중앙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트램플린을 설치해 주말 3연전 동안 운영하며 페이스페인팅 및 버블공연도 체험할 수 있다.

경기장내 이벤트로는 외야 2곳에 설치된 T볼 배팅존에서 공을 쳐 펜스를 넘기는 어린이 홈런왕 게임과 선수 8명, 어린이 8명이 4명씩 조를 이루어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각 베이스를 돌아오는 릴레이 게임이 펼쳐진다.



응원단 또한 응원단장, 치어리더, 캐릭터 마스코트가 모두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하며 경기장 입장 전 팬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시구에는 롯데자이언츠와 부산시교육청의 업무협약으로 진행하는 자이언츠 티볼 아카데미 순회 교육을 통해 선정된 윤창수, 윤창민 쌍둥이 형제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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