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2017.4.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 은평경찰서는 27일 오전 5시 서울 은평구 갈현1동의 선거 벽보에서 커터칼을 사용해 문 후보의 얼굴 도려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모씨(78)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부터 갈현동 일대 담벼락 등에 부착된 선거 벽보에서 유독 문 후보의 얼굴만 예리한 칼로 도려진 사례가 6차례나 발견된 점을 고려, 모두 김씨의 소행인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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