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부모안심 IoT’ 특화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17.04.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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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층·노부모 걱정 40-50대 자녀 대상

LGU+, '부모안심 IoT’ 특화 상품 출시


27일 LG유플러스 (9,780원 ▲30 +0.31%)가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실버 계층 특화상품인 '부모안심 IoT(사물인터넷)'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 실버층이나 노부모를 둔 40~50대 자녀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기본 상품을 중심으로 기본형과 선택형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으로 외출, 귀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가스밸브, 전열기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기본형은 ‘열림알리미’(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택1), ‘IoT허브 동글형’으로 구성돼 있다. 월 550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고객이 원할 경우 패키지에 홈CCTV(폐쇄형비디오)를 추가할 수 있다.

인터넷 보급이 활발하지 않은 노년층 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인터넷이 없는 고객을 위한 선택형 패키지도 내놨다.



‘열림알리미’(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택1), ‘IoT허브모아510’뿐만 아니라 LTE라우터를 별도의 기기 가격없이 추가로 제공한다. 월 1만 5950원(부가세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월 한달 동안 부모안심 IoT 패키지 가입고객에 한해 3개월간 패키지 기본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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