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유한양행을 못 샀다면 동아쏘시오홀딩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7.04.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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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리포트]유한양행을 못 샀다면 동아쏘시오홀딩스


2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유한양행을 못 샀다면 동아쏘시오홀딩스'입니다.

엄 연구원은 동아쏘시오홀딩스 (110,500원 ▼1,100 -0.99%)에 대한 첫 분석을 시도하며 다각적인 측면에서 꼼꼼히 들여다보고 구석구석 진단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한 기업 설명부터 밸류에이션 평가, 지주회사로소 강점, 주요 제품, 자회사 가치, 실적 전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엄 연구원은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현재 제약 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 상태라며 적극적으로 추천했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배구조, 목표주가 산출 근거, 그룹 연혁, 주요 주주, 매출 구성, 지주사 전환 이후 시가총액 흐름, 주요 제품, 자회사 파이프라인 현황 등에 대한 시각물을 덧붙이며 리포트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 보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현재 제약 지주회사 중 가장 저평가됐다. 적정 순자산가치(NAV)대비 51%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경쟁 제약 지주회사들의 주가가 할증거래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분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고 안정적인 자회사 가치까지 보유했다.
[베스트리포트]유한양행을 못 샀다면 동아쏘시오홀딩스
최근 편의점 매출확대를 통해 제2의 성장국면에 접어든 동아제약을 비롯해 수익성 높은 에스티팜 등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제시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주회사 전환 이후 지주사로서 역할뿐 아니라 그룹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자회사 동아제약은 OTC사업, 에스티팜은 API사업, 동아에스티는 ETC사업, 디엠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영위하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이외에 수석, 용마로직스 등 내실이 탄탄한 자회사를 다수 보유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목표주가 20만원은 SOTP(부분합) 방식 기준 적정주가 29만1529원에 제약 지주회사 주가에 적용되는 가장 보수적인 NAV할인율 30%를 적용해 산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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