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코의 농구 라스트 게임'은 천재 중학부 농구선수 출신으로 구성된 ’기적의 세대’와 식스맨 ‘쿠로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카가미’가 팀을 결성해 미국의 길거리 농구팀 재버워크에 맞서 경기를 펼치는 이야기다.
만화 '쿠로코의 농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TV 시리즈로도 제작돼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원작 단행본은 누적 판매 3000만부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김민철 메가박스 편성전략팀 프로그램 담당자는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스포츠 애니메이션이 주는 박진감과 땀과 눈물이 담긴 성장 스토리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