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모트렉스·에스트래픽 등 3개사 상장예심 청구서 접수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2017.04.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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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4월17일~21일) 모트렉스와 에스트래픽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모트렉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 벤처사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3억원이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0억원, 150억원 수준이었다.



에스트래픽은 교통 관련 솔루션과 시스템통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887억원이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억원, 8억원 규모였다.

아이비케이에스지엠비기업인수목적은 염모제·헤어케어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세화피앤씨와의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세화피앤씨의 지난해 매출은 292억원 규모였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억원, 17억원 수준이었다.



한편 현재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23곳, 외국기업 2곳으로 총 25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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