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견본주택에 3일간 1만5000여명 방문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2017.04.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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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대기수요 풍부"

지난달 31일 개관한 'e편한세상양주신도시3차'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이 모형 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관한 'e편한세상양주신도시3차'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이 모형 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대림산업이 지난달 31일 문을 연 'e편한세상양주신도시3차'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양주신도시 A15블록에 공급되는 3차 단지는 1566가구 규모다. 2015년 1차, 지난해 2차 분양에 이어 이번에 3차로 시장에 공급된다.



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66~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모든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양주신도시는 광역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양주에서 서울(구리)을 잇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오는 6월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단지 옆에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도 자리 잡고 있다.

송희영 분양소장은 "단지 주변으로 교통망 확충 등 호재가 풍부해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1, 2차에 이어 3차 분양도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차 분양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7일에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3일, 계약은 19~21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 (031)821-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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