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의료재단, '2017 윤경 CEO 서약식' 동참

2017년 제14회 윤경CEO 서약식에 참석한 이들이 윤리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 왼쪽부터)서울과학종합대학원 최용주 부총장, 물류신문 장대용 회장, 하나로의료재단 이철 총괄의료원장, 산업정책연구원 이윤철 이사장, 한국협업진흥협회 윤은기 회장/사진제공=하나로의료재단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30일 열린 '2017 윤경 CEO 서약식'에서 윤리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2003년 시작된 '윤경 CEO 서약식'은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윤경SM포럼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윤리 경영 의지를 재천명함으로써 기업 및 기관, 지역 사회에 윤리 문화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테마는 '건강한 대한민국! 건강한 기업!'이다. '신뢰 사회 구축을 위한 CEO의 다짐'이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으로, 30여년간 질병 조기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 의학의 발전에 힘써 왔다. 검진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히 검진만 받는 곳을 넘어 의료와 휴식, 정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지향해 왔다.

의료서비스 외에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개발도상국 연수생 종합건강검진 지원, 이주여성(탈북) 무료 검진, 종로구 노인 건강검진 및 강남구 중증장애인 건강검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