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클리오' /사진제공=르노삼성
'클리오'는 전세계서 1300만대 이상 팔려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한다. 정교한 차체 밸런스와 뛰어난 실용성으로 정평이 나 이미 국내 고객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또 △LED 헤드램프 △SM6·QM6와 동일한 C자형 주간 주행등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고정형 글라스 루프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소형차에서는 고급 사양을 탑재했다. ‘SM6’와 ‘QM6’에서 적중한 르노삼성의 고급화 전략이 소형차에도 적용됐다.
트위지 /사진제공=르노삼성
이외에도 르노삼성은 전 라인업을 서울모터쇼에서 전시한다. 이 중 소형전기차인 ‘트위지’는 일반 관람객뿐만 아니라 자동차업계 관계자와 튜닝 업체들이 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은 부스 내에 ‘트위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트위지’는 1~2인용 초소형 전기차다. 무엇보다 별도 충전기가 필요 없이 가정용 220V 콘센트로 세시간 남짓 충전해 최대 100km를 달릴 수 있다. 125cc 스쿠터급 가속 성능, 후륜구동의 운전 재미 등 자동차로서 매력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