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히어로, 스타트업 배달서비스 시동

머니투데이 박효주 매니저 2017.03.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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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다양한 혜택, 법인전용 맛집배달 서비스

국민 맛집 식신의 맛집 배달 브랜드 '식신 히어로'가 B2B 결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신 히어로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서 최초 1회 법인 카드 등록 후 식신의 맛집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법인 전용 서비스인 '스타트업 멤버십'을 모집한다. 식신 히어로는 애플하우스, 나인로드피제리아, 도스타코스 등 줄 서서 먹는 유명 맛집을 집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식신 스타트업 멤버십 서비스는 기업이 맛집의 요리를 회사까지 배달해 점심, 저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복지 증진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우먼스톡을 서비스하고 있는 크라클팩토리, 한국카쉐어링, 마이셀럽스, 앤드와이즈, 헤이뷰티 등의 약 60여 개 스타트업이 서비스에 참여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유명한 맛집의 요리로 힐링이 되는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명 맛집의 입점을 늘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임직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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