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4개 모델 서울모터표서 아시아·韓 최초 공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7.03.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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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4개 모델을 아시아와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벨라/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레인지로버 벨라/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는 우선 ‘레인지로버 벨라'를 아시아 프리미어(아시아 국가 중 최초 공개)에 출품한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소개된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로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이에 위치한다. 또 ‘올 뉴 디스커버리'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1989년 출시된 이래 전세계적으로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5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F-TYPE’ 페이스리프트 모델/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F-TYPE’ 페이스리프트 모델/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는 2종의 코리아 프리미어(한국 최초 공개) 모델을 공개한다. 먼저 재규어를 모터스포츠 무대로 복귀시킨 브랜드 최초의 전기 레이스카인 ‘I-TYPE’을 주목해 볼만하다. 여기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가 적용된 재규어 ‘F-TYPE’은 최상위 고성능 차량인 'SVR' 모델로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백정현 대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마련한 전시관에서 총 18대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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