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이날 서울 미세먼지 농도는 최고 118㎍/㎥로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2017.3.2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로 전날 보다 1~2도 낮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낮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전북은 내내 '나쁨' 수준을,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낮동안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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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진도 부근 해상의 파도는 0.5~1m로 잔잔하겠다. 이날까지 소조기로 풍속도 낮아 인양 작업에 날씨가 장애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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