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구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이 지난해 9월1일 서울 강남구 HJ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알뜰폰 활성화를 위한 사업자 결의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총회를 열고 윤석구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1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다.
협회는 다음달 17일 협회 소속 17개 업체를 모은 부가서비스 '알뜰폰 케어'를 선보인다. 수리비 보상, 해외 여행 중 긴급 의료상담, 음원 스트리밍 등의 서비스가 제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시킨다는 복안이다.
회원사들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 협의를 거쳐 한 명을 선정한 후 총회 인준을 거쳐 임명한다는 방침이다.
윤 회장은 “가능한 빨리 상근부회장 임명 작업을 마치려고 한다”며 “적어도 4월 안에 확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