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 홈쇼핑 특별방송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7.03.16 14:23
글자크기
롯데렌터카 지점 모습 /사진제공=롯데렌탈롯데렌터카 지점 모습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터카는 오는 19일 국내 최초로 롯데홈쇼핑을 통해 모든 전기차 차종의 장기렌터카 상담예약이 가능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 업체로서 행사기간 홍보 부스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시와 고객 시승, 상담 등을 진행한다.



롯데렌터카는 공식렌터카 업체로서 행사 의전 차량을 제공하고 엑스포 관람객 및 행사 관계자에게 최대 80%의 단기렌터카 특별할인율을 제공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오는 17~23일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 및 중문관광단지일대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전기차 특별 방송은 오는 19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기존 모델 대비 주행거리가 연장된 BMW i3 94Ah 차량은 홈쇼핑에서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렌터카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전기차를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타던 차량을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은 기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전 세계적 이슈이며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라며 ”업계는 앞으로 매년 15만대 규모인 렌터카 시장의 약 4%인 6000대 정도가 전기차로 대체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