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프리미엄 가죽 브랜드 LUMI 한국 상륙

더리더 편승민 기자 2017.03.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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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루미코리아 사진제공=루미코리아


핀란드 가죽 액세서리의 대명사 루미액세서리(LUMI Accessories, 이하 루미)가 한국에 정식 런칭됐다. 루미는 핀란드 헬싱키(Helsinki)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브루노 보그랑(Bruno Beaugrand)과 핀란드 출신 디자이너 새나 칸톨라(Sanna Kantola)가 선보이는 가방 브랜드다.

루미는 북유럽 브랜드 답게 심플함과 기능성을 강조하며, 빈티지한 터치와 관능미가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루미의 모든 디자인은 시즌별로 신중하게 선택된 컬러와 엄선된 재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루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대표 아이템은 슈퍼마켓백(Supermarket Bag)이다. 슈퍼마켓 백은 슈퍼마켓 비닐 봉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되었으며, 2003년 출시 이래로 루미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 백은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미국 뉴욕의 주요 무역 전시회에서도 끊임없는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2011년 액세서리 메이커로는 최초로 Golden Hanger Awards를 수상했으며 여러 해 동안 산업디자인 상을 받았다.

경기도 수원 AK플라자 백화점 M층 LUMI 팝업스토어경기도 수원 AK플라자 백화점 M층 LUMI 팝업스토어
루미의 가방과 가죽제품 컬렉션은 대체로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국가에서 직접 생산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주문생산 방식으로 제작되며 최상의 품질을 위해 무두질 공장과 제조업체 선정과정도 까다롭다. 이 때문에 루미 제품은 한정적으로 판매되는 아쉬움이 있으나 품질에 있어서는 타브랜드보다 월등하다는 평이다.



현재 '루미' 브랜드는 메르시(Merci), 콘란샵(Conran Shop), 글로부스(Globus), 스칸디움(Skandium), 아르텍(Artek), 스토크만(Stockmann), 모노퀴(Monoqi), 베이크루즈(Baycrews)산하 저널스탠다드(Journal Standard)가 있다. 루미 액세서리는 전세계 25개국 이상 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루미코리아를 통해 AK수원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백화점과 온라인 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루미코리아 팝업스토어는 경기도 수원 AK플라자 백화점 M층에서 현재 진행 중이며, 5월 초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내용은 루미코리아 홈페이지(www.lumiaccessorie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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