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는 구매 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얼리의 특성에 맞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사진= 프리픽
주얼리에 난 흠집 사이로 불순물이 들어갈 수 있다. 이 때엔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에 반지를 10분 정도 넣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10분 후 반지를 꺼내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더욱 반짝인다.
주얼리를 보관할 때는 부드러운 천이나 반지 케이스에 보관해야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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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예민한 실버,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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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주얼리가 녹이 슬거나 색상이 변했을 때엔 치약이나 레몬을 이용해 제품을 닦아낸다.
소금물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냄비에 포일을 깔고 주얼리를 넣은 후, 소금물에 5분 동안 끓인 뒤 꺼낸다. 접시에 물을 조금 부은 후 주얼리를 올리고 소금을 뿌려 15분 정도 기다리면 새것 같은 광택을 볼 수 있다.
실버 주얼리를 보관할 때는, 공기 중의 황 성분과 닿지 않도록 비닐에 밀봉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향수나 화장품 등과 접촉하면 쉽게 변색될 수 있으니 화장품과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도금·진주·큐빅 액세서리도 소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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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은 물과 습기에 가장 약하다. 샤워 시에는 도금 액세서리를 빼놓는 것이 좋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날에 도금 액세서리를 착용했다면, 귀가 후 물수건으로 염분을 제거한 뒤 보석함에 보관해야 한다.
진주는 열과 수분, 산에 약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착용한 후에는 주얼리의 표면을 닦아 보관한다. 진주의 광택과 빛깔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큐빅이나 크리스털 등이 박힌 액세서리는 면봉 등을 이용해 먼지와 불순물을 제거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