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IS 2017] 아카마이 "보안으로 '사용자 경험' 최적화"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7.02.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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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IS 2017] 아카마이 "보안으로 '사용자 경험' 최적화"


아카마이(아카마이코리아 대표 손부한)가 ‘스마트 금융&정보보호페어 2017’에서 소개한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AIP)은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나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을 방어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보안 공격이 원천 IT 인프라 시스템에 침투하기 전 클라우드 단계에서 차단한다. 인터넷 기반의 앱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해 앱 성능 및 가용성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AIP는 △멀티레이어 방어 △상시 가동형(always-on)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한 보안 강화 등 기능을 제공한다. 아카마이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매일 20TB(테라바이트, 1TB= 1024GB) 규모의 보안 공격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격 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아카마이코리아 관계자는 “아카마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기업 내부의 IT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며 “최신 인터넷 보안 위협에 맞춰 보안 시스템을 개선시키면서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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