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로 따끈새책] '혁신가의 질문', '사람, 삶을 안다는 것' 外

머니투데이 박다해 기자 2017.02.2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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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로 따끈새책] '혁신가의 질문', '사람, 삶을 안다는 것' 外



◇ 박영준 '혁신가의 질문'


교실에서도, 기업에서도 질문이 사라진 지 오래다. 한국에선 성과와 효율성을 강조하며 주입식 명령을 따르는 것이 최선이다. 책은 질문의 가치를 다시 묻는다. 저자는 혁신이 마음 속에 숨겨진 물음표를 찾아내는 것으로 시작된다고 말한다. 좋은 질문의 정의,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질문법, 새로운 관점을 찾는 법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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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우 '사람, 삶을 안다는 것'



무엇을 보고 무엇을 믿어야 할 지 기준이 사라지고 삶의 방향성을 찾기 어려운 시대다. 저자는 삶에 대한 성찰이 나도 모르는 나의 모습을 살펴보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책은 "왜 사는가"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상실과 실패, 시간, 비전, 습관, 태도, 충과 효 등 인생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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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민 외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보고를 받고 사고를 파악한 오전 10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면서 외부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오후 5시 15분. 비어있는 '대통령의 7시간'에 대해 취재해온 기자와 피디, 세월호 유가족 등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담을 모았다. 청와대의 해명과 시간별 대응, 해명자료 등도 빠짐없이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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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태주 '기죽지 말고 살아봐'


어린 세대에게 삶의 기운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시인 나태주가 쓴 글을 엮은 책. 시인이 어릴 적부터 외우면서 고단한 시절을 견뎠던 친숙한 명시, 시골 이발소 벽에 걸린 그림에 써넣거나 결혼식 선물로 써서 주고받은 문장 등 짧지만 의미 깊은 글들을 모았다. 그는 시종일관 삶에 대한 의지와 아름다운 시, 금언에서 얻은 깨달음과 소망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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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훈 '사장을 위한 실전 경영 28'


매년 10만 개의 법인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폐업한다. 자영업자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사장을 꿈꾸지만, 사장은 외롭고, 괴롭고, 또 어려운 자리다. 기업의 일을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책은 수많은 사장을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한 사장의 경영법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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