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14일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7.02.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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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14일


1. '최순실 뇌물' 이재용 부회장 15시간 넘게 조사 뒤 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시간 넘게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21400542495146&MS

2. 슈퍼사이클 논란…애널들 "반도체 호황 계속된다"



글로벌 투자은행(IB) UBS의 "1분기 고점" 주장에서 촉발된 반도체 슈퍼사이클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진짜 호황은 아직 오지도 않았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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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폰8' 기대감에…애플,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뉴욕증시에서 13일(현지시간)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애플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게 배경이 됐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21407112782733&type=2&sec=world&pDepth2=Weconomy

4. LG화학 생과사업, 매출비중 '3%'의 반란 꿈꾼다

LG화학 생명과학본부(옛 LG생명과학)가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기술수출을 통한 실적 개선과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선언하더니 항암제 개발 전문가까지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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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성물산 "선택과 집중으로 내실강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외형확장 대신 내실경영에 주력한다. 지난해도 선제적인 손익관리 강화로 경영체질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올해는 내실경영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21310141923156&type=2&sec=estate&pDepth2=Etotal

6. 코웨이, 지난해 번 돈 대부분 배당하는 이유는?

니켈 정수기 리콜 사태로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역성장을 맞은 코웨이가 고배당 전략으로 주가 부양에 나섰다. 코웨이 대주주인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그간 추진하던 코웨이 매각을 잠정 중단하는 대신 배당금을 높이는 방식으로 자금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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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인 가구의 힘...백화점 매출 멀찍이 따돌린 편의점

인 가구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하고 있는 편의점 업계 매출이 백화점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편의점 업계 1,2위인 CU와 GS25는 영업이익에서도 백화점 업계 3위인 신세계백화점을 추월했거나 근접했다. 중산층 이상이 주고객인 백화점 대신 1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이 찾는 편의점이 국내 소비 시장의 주도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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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드가 뭐예요?" 한국콜마, 내수로 '승승장구'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한국콜마가 국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후 중국과의 긴장감으로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한국콜마는 사드 악재를 피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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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역강자' 보해양조, 주인 바뀐 뒤 첫 적자전환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지역소주 기업 보해양조 가 2011년 창해에탄올 (17,200원 상승150 0.9%)에 인수된 뒤 처음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냈다. 탄산주 '부라더#소다' 등을 앞세워 수도권 주류시장 공략에 집중한 결과 마케팅 비용 등 판매관리비가 크게 늘며 실적 악화가 초래됐다. 안방인 호남에서 부진한 점도 영업손실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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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단타로 연 2%대 수익률 올린 '전단채'로 개인자금 밀물

전단채 투자는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연 2% 중·후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수시입출금 등 단기투자도 가능해 거액자산가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의 부동자금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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