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나흘째 하락…4Q GDP 부진에 낙폭 축소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7.01.2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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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나흘째 하락…4Q GDP 부진에 낙폭 축소


국제 금값이 나흘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미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GDP)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낙폭을 줄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4달러(0.1%) 하락한 1188.4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8.6센트(1.7%) 상승한 17.136달러에 마감했다.



구리는 0.6% 상승했고 백금과 팔라듐도 각각 0.2%와 2% 올랐다.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GDP)은 1.9%에 그쳤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2%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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