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강세 영향 0.7%↓ '2주 최저'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2017.01.2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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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달러 강세 영향 0.7%↓ '2주 최저'


국제 금값이 달러 강세 영향으로 2주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8달러(0.7%) 하락한 1189.8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국제 은 가격은 온스당 13센트(0.8%) 내린 16.85달러에 마감했다. 구리와 팔라듐은 각각 1.4%와 1.6% 급락했고 백금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53% 상승한 100.5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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