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된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료용 패드는 바이오피드가 보유중인 아토피 치료용 패치 특허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기 특허가 가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월등한 치료효과와 저비용으로 제품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조만간 다양한 형태로 시장에 제품을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피드의 원천기술로 개발된 영진약품의 아토피치료제 '유토마외용액2%'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2년 시판 허가를 받은바 있어 조만간 출시 될 전망이다.
유토마외용액은 영진약품과 모회사인 KT&G가 연구개발 약정 계약을 맺고 바이오피드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아토피치료제이다.
유토마외용액과 바이오피드의 아토피패드를 동시 사용하면 단기간에 증상 완화 효과가 크고 치료기간 단축과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바이오피드의 설명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회사 관계자는 "아토피 패드의 개발을 완료하고 화장품 형태의 시장출시를 시작으로 임상 및 인허가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향후 의약품 시장진입과 해외 업체와의 라이센싱 아웃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