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동 일단의 주택지 기반시설이 지난 9일 준공됐다. /사진제공=강동구
강동구는 20일 강일동 328-1번지 일대에 기반시설이 준공돼 도로, 상하수도, 가스, 전기‧통신선로, 옹벽 등 주택 건설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갖춰졌다고 밝혔다.
강일동 일단의 주택지 조성사업 조합(이하 조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 등과 토지 교환‧보상 및 지구단위계획안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주택지 내 개별 건축이 가능하다.
강동구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해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일동 일단의 주택지 조감도. /자료제공=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