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노후도로 등 기반시설 재정비 앞당겨

뉴스1 제공 2017.01.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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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광진구 능동지역 침수방지 공사현장(광진구 제공) 2017.1.13© News1광진구 능동지역 침수방지 공사현장(광진구 제공) 2017.1.13© News1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6일까지 불량 노후도로 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등 구민생활 기반시설 정비사업 예산을 앞당겨 집행한다.

일제조사 주요 점검대상은 '긴고랑로' 등 9개도로(14.95km)와 이면도로 전구간(323km), 과속방지턱, 가드레일, 도로경계석 등 도로 부속시설물 등이다. 보안등, 가로등 등 조명시설도 살펴본다.



수해 예방을 위해 ‘치수·하수사업’도 조기 발주한다. 총 16km 하수관로 보수보강에 총 185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구의배수분수분구 종합정비공사, 중곡동·구의강변로 보수보강 등 총 17건 사업도 실시한다.

보행자 교통안전을 높이는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은 3~6월 구의동 아차산로 51길, 53길, 55길 구간을 사업대상지로 실시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올해 우리구는 구민생활의 근간인 안전, 복지, 서민경제 등 민생안정에 주안점으로 두고 관련 지역개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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