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평생교육원, 대학 유일 부산시 특별상 수상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6.12.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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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적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생학습 실천대회’에서 임상택(앞쪽) 동아대 평생교육원장이 특별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인적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생학습 실천대회’에서 임상택(앞쪽) 동아대 평생교육원장이 특별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대학교는 평생교육원이 최근 부산인적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생학습 실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평생교육 운영 기관 50여 개가 운영 심사 대상이 된 가운데 6곳만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아대는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대학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임상택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꿈을 찾게끔 도와주는 곳이 바로 평생교육원"이라며 "이번 특별상은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을 수료한 후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분들에게 드리는 상이라 여기며 앞으로도 동아대만의 특별한 커리큘럼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4년 제1기 수료생 329명을 배출한 동아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학위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 일반과정, CEO아카데미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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