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3년 연속 ‘2016 세계일류상품’ 선정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2016.12.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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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3년 연속 ‘2016 세계일류상품’ 선정


주방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6년 세계일류상품'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

락앤락의 4면 결착방식의 신개념 밀폐용기의 탄생은 전세계 주방생활문화를 바꾼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1998년 락앤락클래식 출시 이후 안전과 친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신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한 ‘비스프리’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이어 열에 강한 내열유리 소재의 '오븐글라스' 등 주방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별 밀폐용기를 잇따라 선보이며 전세계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실리콘패킹에 항균효과를 가미한 ‘항균비스프리’와 냉동보관과 전자레인지 간편조리에 최적화된 ‘햇쌀밥용기’, ‘웨이브스팀홀’ 등 기능성을 높인 제품들을 출시, 국내외 주부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락앤락은 2015년 하반기부터 미주 시장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면서 2016년 3분기 누적 매출이 2015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아 중국산업의 브랜드파워지수(C-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5% 이상 제품에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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